KB국민은행, 올 4·5월 1금융권 관심도 선두…우리·신한·하나은행 순

한시은 기자

2023-06-29 09:00:20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KB국민은행이 최근 두달간 국내 시중은행, 특수은행, 인터넷 뱅크를 포함한 전체 은행 중 소비자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

2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빅데이터뉴스 의뢰로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역거점 은행을 제외한 1금융권 14개 은행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조사시 은행 관심도와 관련이 없는 KBO, 경기, 농구 등의 스포츠 관련 용어는 제외했다.

조사 대상 은행은 비수도권 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 특수은행, 인터넷 뱅크 등이며, 조사 방식은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분석 결과 KB국민은행이 올 4,5월 두달간 총 11만9,199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지난 5월 네이버블로거는 KB국민은행이 최근 해외송금 수수료 체계를 개편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국민은행이 시장 동향 및 고객 피드백 등을 분석해 미국 송금 수수료를 2달러로 인하했다며, 이러한 변화가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마이민트의 한 유저는 KB국민은행이 올해 상반기 250여명 규모의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했다. 국민은행은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장애인,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등에 대한 채용도 실시한다.

우리은행이 9만8,815건을 기록해 관심도 2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우리금융지주는 은행장을 선발하는 과정에 독립적이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향후 본부장급을 대상으로 50시간 이상의 육성프로그램을 만들어 차기 리더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트위터의 minh****유저는 우리은행이 신보와 핵심전략산업 영위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는 기사를 트윗했다. 우리은행은 특별출연금 60억원 및 보증료지원금 20억원을 신보에 출연하고 다양한 우대 정책을 실시해 3,422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이 9만6,791건으로 관심도 3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뽐뿌에는 이랜드 멤버십에 신한은행 계좌를 등록하니 5,000원을 준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는 "지금 이벤트 기간인지 이랜드 멤버십인 '이멤버'를 다운받고 신한계좌만 연결하면 5,000원을 준다"고 했다. 이어 "실시간 계좌로 5,000원이 들어오는데 5분하고 5,000원 버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지난 4월 트위터에는 신한은행 청년 저축왕 적금 관련 이벤트에 대한 내용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트위터리안은 "청년저축왕 적금은 기본금리 36개월 기준 연 4.55%에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5.85%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이 9만4,300건으로 관심도 4위를 차지했다. 4대 시중은행이 빅4에 랭크되면서 탄탄한 입지를 과시했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두달간 9만2,840건으로 5위를, NH농협은행이 9만1,903건으로 6위를, IBK기업은행이 7만3,013건으로 7위를 나타냈다.

KDB산업은행이 2만7,721건으로 8위, 케이뱅크가 2만2,903건으로 9위, 토스뱅크가 1만9,575건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SC제일은행이 1만2,407건으로 11위, 한국수출입은행이 9,667건으로 12위, Sh수협은행이 9,643건으로 13위, 소매은행을 접은 한국씨티은행이 4,421건으로 14위를 차지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