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한국물 역대 최대 8억5000만달러 캥거루본드 발행

한시은 기자

2023-06-21 12:49:11

자료=수출입은행 제공
자료=수출입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지난 20일 8억5,000만 호주달러(미화 약 5억8,000만달러 상당) 규모의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만기와 발행금액은 각각 3년 5억 호주달러, 5년 3.5억 호주달러다.

한국 발행사가 발행한 캥거루본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이며, 투자자 수도 역대 최다(55개)다.

수은은 최근 호주 채권시장의 단기물 선호 현상을 포착, 일반적으로 수요가 많은 5년 만기 외에 3년 만기를 추가해 다양한 투자자군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수은은 2012년 최초 발행 이후 이번 발행을 포함, 11회에 걸쳐 총 61억 호주달러 채권을 발행했다.
수은은 올해 미 달러화 및 유로화 발행에 이어 세 번째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수은은 향후에도 다양한 국제채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양질의 외화 자금을 확보하는 한편, 타 국내 발행기관들에게 벤치마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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