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를 비롯한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디지털 시민 One-Team은 각 기관의 기술과 역량을 고려해 △교육 △기술·연구 △피해지원 3개 분과로 구분해 디지털 환경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행 과제를 도출하고 협력체계를 운영한다.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교육 분과는 이화여대와 서울시 및 경기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 중인 사례를 공유했다. 이들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시민 교육과정 및 콘텐츠를 개발완료 했으며, 해당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경기도와 서울시교육청 소속 20개 초등학교 약 2,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T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력해 디지털 시민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를 선발해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교육을 마친 83명의 전문강사가 활동 중이다.
교육 분과는 세브란스 병원 천근아 교수와 KT가 공동으로 제작한 학부모 용 올바른 디지털 활용 방법 교육 영상을 디지털 시민 One-Team 참여 기관 임직원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배포했다고 말했다. KT와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는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기업 특강’을 운영해 학생 외에도 성인과 학부모 대상으로도 교육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
하반기에는 디지털 부작용 피해자들의 심리치료 지원도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KT가 공동으로 개소한 ‘마음키움 교실’을 통해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게임중독 등 디지털 과몰입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으로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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