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106만6,414개를 분석했다. 지난 5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31만6,688개와 비교하면 22.7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클리오, 한국콜마, 디와이디, 토니모리, 애경산업, 코스맥스, 아모레G, 코스나인, 코스메카코리아,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에이블씨엔씨, 오가닉티코스메틱, 바른손, 잉글우드랩, 원익, 스킨앤스킨, 현대바이오랜드, 올리패스, 브이티지엠피, 라파스, 제닉, 선진뷰티사이언스, 네오팜, 현대퓨처넷, 아이패밀리에스씨, 씨앤씨인터내셔널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675,594 미디어지수 727,115 소통지수 659,313 커뮤니티지수 1,665,912 시장지수 716,564 사회공헌지수 262,5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07,071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178,406과 비교해보면 12.65%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아모레퍼시픽 (대표 서경배, 이동순, 김승환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면서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5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316,688개와 비교하면 22.71%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30% 상승, 브랜드이슈 15.86% 상승, 브랜드소통 23.72% 상승, 브랜드확산 43.25% 상승, 브랜드시장 4.24% 하락, 브랜드공헌 39.13%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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