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욱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 관련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순익이 전 분기 대비 0.2% 증가한 9,13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대우조선이 한화로 매각된 데 따라 건전성이 상향되면서 우리금융에 약 7,000억원 내외의 충당금 환입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양사에 대한 소규모 주식 교환에 따라 약 3,250만주의 우리금융지주 신주가 발행되면서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약 0.2%포인트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말 CET1 비율은 약 12.1%였는데 2분기에는 12.4∼12.5%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양사 지분을 100% 취득한 데 따라 그룹의 순익이 연간 500억원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짚었다.
최 연구원은 "교환 비율이 확정된 이달부터 자사주를 본격 매수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취득 규모는 약 60만∼70만주 정도로 아직 800만주 가까이 매수 여력이 남아 있어 향후 수급 여건이 상당히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