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활동은 불법 시설물들로 인해 산림이 훼손됐던 북한산국립공원 송추분소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생태계 교란종인 외래식물 제거와 함께, 북한산 자생종인 산수국, 황매화, 산철쭉 등 총 1,830주를 식재했다.
북한산국립공원 생태복원 봉사활동은 KT&G복지재단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만 3,588주의 나무 식재를 통해 북한산 산림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존에 앞장서고자 훼손된 지역에 나무 식재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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