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는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에 지하 5층~지상 34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로 들어서며 이중 108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가 107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84㎡도 1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용답동 일원은 성동구 추진 용답 재개발 사업으로 약 1,6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일대가 약 2,000여 가구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성동구는 이들 외에도 용답1구역과 2구역 재개발사업 등도 추진중이다.
성동구는 또 ‘2040 성동 도시발전기본계획 실행계획’을 근간으로 ‘성동구 4개 중심 권역’을 설정, 개발하기로 했다.
나아가 서울시는 용답동(장한평) 도시재생사업, 중랑물재생센터 개발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 물 관련 산업 지원 및 연구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답역이 단지에서 불과 100m 거리에 있으며 5호선 답십리역도 도보 3~5분 거리에 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가 인근에 있으며 특히 동부간선도로는 지하화 사업이 계획돼 있다.
이 단지는 청계천 수변공원이 바로 앞에 있으며 용답휴식공원, 군자공원 등도 멀지 않다.
단지 주변으로 답십리초, 전농초, 용답초, 숭인중, 동대문중, 한양대부속고, 청량리 정보고, 해성여고 등 초·중·고가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청량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도 멀지 않다.
용답동 주민센터, 성동구립 용답도서관, 성동 구립 용답 체육센터, 서울교육문화센터 등도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1순위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여기에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기만 하면 서울시 우선공급 자격을 얻는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1년이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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