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연구원은 "LG화학은 유럽에 6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며 "국내와 중국, 미국, 유럽까지 주요 4대 권역에 생산라인을 모두 갖춰 양극재 총 생산능력이 2027년 34만t에서 2028년 47만t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LG화학은 양극재 부문의 수익성과 가치평가 개선을 위해 작년 3%에 불과하던 외판 비중을 2030년 40%로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LG화학은 양극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구체뿐만 아니라 메탈 내재화율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G화학이 토레이(Toray)와 합작해 설립한 헝가리 분리막 원단 라인이 이달 이후 상업 생산을 시작해 2028년까지 연산 8억㎡까지 생산능력을 늘리기로 했다"며 "LG화학은 이 법인 지분을 추가로 20% 매입할 계획이며 미국 내 분리막 라인 건설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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