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X얼킨 '청정 캠퍼스' 친환경 프로젝트 운영…"수익금 대학생에 환원"

강지용 기자

2023-06-12 13:00:34

이미지=하이트진로 제공
이미지=하이트진로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테라의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를 펼치며 올해도 친환경 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얼킨(ULKIN)’과 올해 첫 번째 ‘청정 캠퍼스’ 친환경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테라의 핵심가치인 청정 콘셉트에 집중한 친환경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가 펼치는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는 축제에서 사용한 홍보물 및 대학교 내의 폐자원을 수거해 제작한 굿즈를 판매, 수익금을 대학생에 환원하는 사회적, 환경적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연중 운영된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활동으로 하이트진로는 미술대학교에서 버려지는 회화 작품들과 현수막 등 주요 페스티벌에서 사용된 테라 홍보물들을 수거해 얼킨과의 협업 활동을 통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제작된 한정판 굿즈는 7월 중 무신사, 쿠팡,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얼킨 입점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며 발생한 수익금으로 미술 용품 등을 구매해 미술대학교 재학생에 환원할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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