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간은 루프탑 공간에 ‘아페르티보(식전주)의 귀족’이라 불리는 ‘릴레 블랑(Lillet Blanc)’과 함께 칵테일 바를 운영한다.
어번 아일랜드의 릴레 칵테일 바에서는 릴레와 토닉워터를 1:2 비율로 섞어 레몬 조각을 올린 칵테일을 제공한다. 이번 칵테일은 심플하면서도 릴레의 향과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해 ‘릴레 블랑’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어번 아일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칵테일 5종도 즐길 수 있다. 물을 소재로 제작한 ‘워터’, 구름을 닮은 ‘클라우드’, 남산의 녹음을 담은 ‘남산’, 노을을 형상화한 ‘선셋’, 어번 아일랜드에서 즐기는 문라이트 스위밍을 표현한 ‘문라이트’ 등이다.
공식 홈페이지나 신라호텔 모바일 앱을 통해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칵테일 바에서 릴레 칵테일 2잔을 제공한다. 릴레 칵테일 바는 이달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하이볼과 협업해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