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와 샌프란시스코 대표 수제버거 슈퍼두퍼는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동반 출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동반 출점은 bhc그룹이 보유한 브랜드 간의 협업(컬래버레이션)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본격 오픈에 앞서 bhc그룹 박현종 회장과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그룹 관계자들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오픈 행사를 실시하며 동반 출점을 알렸다.
이번 동반 출점은 아웃백의 94번째 레스토랑 매장이자 슈퍼두퍼의 한국 및 글로벌 3호점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복합 쇼핑몰 코엑스에 입점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내와 글로벌의 세 번째 매장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쥬이시 버거 ‘슈퍼두퍼 코엑스 스타필드점’은 최초로 복합몰에 입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그룹 관계자의 전언이다.
슈퍼두퍼 코엑스 스타필드점은 총 75평(좌석수 80석) 규모의 매장으로 슈퍼두퍼의 시그니처인 오렌지 컬러가 입구와 매장 중앙에 배치된다.
bhc그룹 박현종 회장은 "독보적인 정체성을 지난 두 개의 브랜드가 대한민국 대표 복합 쇼핑몰 입점을 통한 고객 접점 극대화를 이룬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서로 다른 듯 닮은 두 개의 브랜드에 그룹 내 역량을 집중시켜 시너지를 이루고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아웃백과 슈퍼두퍼는 공식 오픈을 기념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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