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에 열린 알마티 ‘KT&G 한국어학당’ 개관식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박내천 주알마티 총영사,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1937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이주한 고려인들의 후손 10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KT&G는 ‘한국어학당’ 설립을 통해 현지 고려인들과 카자흐스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장학 지원 등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상학 KT&G 부사장은 “앞으로 카자흐스탄에 설립한 ‘KT&G 한국어학당’을 통해 양국 간 교류와 우호 증진에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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