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약접수를 받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으로,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가구주·가구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탕정지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기존 주택 가격보다 저렴한 수준에 공급된다는게 현대건설의 전언이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삼성SDI,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해있다.
특히 올해 4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서 삼성은 아산에 4조 1,000억원 규모의 세계 첫 8.6가구 IT용 OLED 전용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아산과 천안에 52조원을 더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3월 삼성이 발표한 '60조원 지역 투자 계획' 중 90% 이상에 달하는 56조원이 아산·천안에 투자되는 것이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 2단지가 가깝다
또한 국내 인구가 급격히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아산은 통계청에서 확인 가능한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27년 연속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가 2020년까지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다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인구가 감소한 것과 대조된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탕정지구에 교통, 공원, 학교, 편의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돼 있으며, 불당지구 일대의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깝다.
인근 1호선 탕정역을 비롯해 KTX·SRT 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온천대로, 1번국도, 43번 국도를 비롯해 서해안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예정) 등 각종 도로망이 멀지않다
단지 인근에 한들물빛공원 및 미르공원 둘레길, 다솜공원 등 다수의 공원들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남측에는 천안천이 흐르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아산세교유치원이 운영 중이며, 신설 예정인 아산애현초(가칭)와 아산세교중(가칭)을 비롯해 이순신고가 도보권에 모두 밀집해 있다.
반경 3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쇼핑몰이 있다.
이 단지는 74㎡A·B타입은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2개 이상의 팬트리를 구성하며 84㎡B타입은 최대 3개의 팬트리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96㎡C은 가구분리형 구조로 주거공간을 2개로 분리, 거주와 동시에 임대수익까지 창출 가능한 평면과 114㎡타입은 테라스 4개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위주의 배치,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어반프라자, 테라스 가든, 플라워 가든 등 여러 테마조경 등을 적용한다.
단지 커뮤니티로는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스튜디오가 있는 업무공간인 워크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독서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시설이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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