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대기업 등 기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교육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기관 등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하고 △교육과정 개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9년부터 수여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이번 평가에서 5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포스코는 2013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면서 참여기관 중 최장 기간 교육 운영의 모범성을 인정받았다.
컨소시엄 교육사업이 도입된 2005년 이후 포스코가 교육한 인원은 누적 838개사 약 69만명에 달한다.
또한, 포스코는 ‘채용 연계형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해 지난해 163명 등 2017년부터 총 802명을 협력사 등에 채용을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최우수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2,500만원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며, 인센티브 누적 기부금은 1억7,500만원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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