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운정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 26일 개관

강지용 기자

2023-05-25 13:24:20

이미지=GS건설 제공
이미지=GS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GS건설은 25일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운정자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26일부터 개관·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파주 운정3지구 A19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세대분리형 타입을 비롯해 옥외공간형, 오픈형 발코니, 펜트하우스 타입 등 특화 평면 설계를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GTX-A 운정역(가칭·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 기대된다. 더불어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의 진입도 용이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는 최근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운정4초, 운정5중이 자리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예정)과 돌봄센터(예정)가 계획돼 있어 미취학 자녀들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여건도 마련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영화관, 교하도서관 등의 생활문화 편의시설도 가깝다. 더불어 GTX-A 운정역(가칭_예정) 주변은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을 통해 상업ㆍ업무ㆍ공원ㆍ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편의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에서부터 운정호수공원까지는 산내공원, 운정건강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자리해 풍부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으며, 알파룸(일부 세대), 팬트리(일부 세대)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도 확대했다.

또 단지 내에는 자이만의 고품격 스카이 라운지인 'CLUB CLOUD'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공간, GX룸 등이 구성되는 특화 커뮤니티 '클럽자이안'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지하공간에는 세대별 창고(세대 당 1개 소)를 제공하고, 세대 당 약 1.5대의 주차 대수를 확보해 여유 있고 편안한 입주민 주차 환경을 조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삶의 질을 높일 최첨단 시스템도 곳곳에 적용한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스스로 환기 및 청정이 가능한 토털 에어솔루션 시스템인 ‘Sys Clein(시스 클라인)’이 거실 및 안방에 설치되며, 외출해서도 전등, 난방, 가스(OFF만 가능) 작동과 미세먼지 및 날씨를 알려주는 ‘IoT 솔루션’ 등 자이 브랜드만의 혁신 스마트 설계가 도입돼 입주민의 삶의 질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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