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되며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으로,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아산탕정지구는 택지지구인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탕정지구에서 2019년 공급된 ‘한들물빛도시지웰시티센트럴푸르지오2단지’의 전용 84㎡가 올해 1월 7억7,0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3억5,260만원 대비 2배 이상 올랐다는게 컨소시엄의 전언이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삼성SDI,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여러 대규모 산업단지가 가까우며, 아산탕정지구 일대에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서 삼성은 아산에 4조 1,000억원 규모의 세계 첫 8.6세대 IT용 OLED 전용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힌데다 지난 3월 삼성이 발표한 '60조원 지역 투자 계획' 중 90% 이상에 달하는 56조원이 아산·천안에 투자됨에 따라 아산은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산업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는게 현대건설-GS건설 컨소시엄의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삼성디스플레이 등 우량 기업들이 이미 입주해 있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 2단지와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단지가 위치한 아산탕정지구는 인근에 1호선 탕정역을 비롯해 KTX·SRT 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온천대로, 1번국도, 43번 국도를 비롯 서해안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예정) 등도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한들물빛공원 및 미르공원 둘레길, 다솜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바로 남측에는 천안천이 흐르고 있다.
도보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학 가능하며 아산세교유치원도 운영 중이다. 신설 예정인 아산애현초(가칭)와 아산세교중(가칭)을 비롯해 이순신고도 도보권에 있다.
반경 3km 내에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각종 쇼핑몰이 있으며 불당 중심상업지구 또한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타입별로 알파룸은 물론 복도·주방 팬트리까지 구성하는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 개방감 등을 누릴 수 있고,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며 "여기에 어반프라자, 테라스 가든, 플라워 가든 등 여러 테마조경을 적용해 친환경 주거단지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오는 6월경 분양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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