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커피 제조'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선봬

강지용 기자

2023-05-18 15:17:48

사진 = 동서식품 제공
사진 = 동서식품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최근 집이나 사무실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 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캡슐 커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선보이고 다양한 고객 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 농축된 카누 바리스타 캡슐 커피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50여년 간 축적한 커피 제조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용량을 실현했다. 에스프레소 중심의 기존 캡슐 커피와 달리 카누 바리스타는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겨냥, 시중 판매 중인 커피 캡슐 대비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캡슐 하나로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게 했다.

또 카누 바리스타 커피 머신은 추출 전 전문 바리스타가 원두를 다지는 탬핑 테크닉을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 기술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잡아 일정한 추출이 가능하고 커피의 향미와 품질도 균일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더불어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이끌어내며, 물과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추출구가 다른 ‘듀얼 노즐 바이 패스’ 방식을 적용해 원하는 농도의 커피를 최상의 맛으로 제조해 준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향미에 따라 8종으로 선보이며 로스팅 강도에 따른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사진 = 동서식품 제공
사진 = 동서식품 제공
시음과 특별한 체험을 누릴 수 있는 ‘카누 하우스’, ‘카누 캡슐 라운지’

‘카누 바리스타’ 출시와 맞물려 동서식품은 카누 브랜드의 체험 공간인 ‘카누 하우스’와 ‘카누 캡슐라운지’ 등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시음하고 특별한 경험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동서식품은 서울 성수동에 카누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일 평균 1,000여 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카누 하우스는 각 층마다 카누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를 소개하는 공간부터 오피스, 홈, 시티 등 카누와 함께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을 마련했다.

각 층에서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로 내린 커피와 호환 캡슐을 활용한 에스프레소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오피스 입사 지원 및 키 링 만들기, 컵 꾸미기 등 체험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 한남동 소재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서 ‘카누 캡슐 라운지’도 운영한다. 카누 캡슐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카누 굿즈를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카누 바리스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 받은 추출기술 등을 적용한 카누 바리스타 커피 머신과 캡슐을 선보였다”며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카누 하우스’와 ‘카누 캡슐 라운지’에서 카누 바리스타를 직접 체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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