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유럽 ETF 시장조성 전문기업 GHCO 인수

한시은 기자

2023-05-16 10:04:55

이미지=미래에셋증권 제공
이미지=미래에셋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은 15일(현지시간) 유럽 ETF Market Making 전문회사 GHCO 인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은 지난해 12월 6일 GHCO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영국(FCA)과 그리스 규제당국(HCMC)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 5월 15일 인수를 완료했다.

이번 인수로 미래에셋증권은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유럽 ETF 시장에 진출했다.

2005년 설립된 현지 ETF 시장조성 전문기업GHCO는 Blackrock, Vanguard, Global X등을 포함한 18개의 ETF 운용사와 총 2,000여개의 ETF 종목들에 장내 유동성을 공급하는 Market Making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11년 캐나다 Horizons ETFs인수를 시작으로 2017년 미국 혁신 테마형ETF선두기업 Global X를, 2022년 호주 운용사 Global X 호주(구 ETF Securitie)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 ETF 기업 M&A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미래에셋 글로벌 ETF운용규모(AUM)는 지난 '17년 Global X를 인수할 당시 약 10조 규모에서 전년 말 기준 약 135조까지 성장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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