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입셀과 인체유래 세포 기반 ‘인공적혈구’ 공동 개발 나선다

최효경 기자

2023-05-15 13:56:33

사진=대웅제약 제공
사진=대웅제약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12일 국내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기업 입셀(대표 주지현)과 ‘인공적혈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제약과 입셀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인공적혈구 세포주 및 공정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hiPSC)’를 이용해 인공적혈구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 및 생산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셀(YiPSCELL)은 주지현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지난 2017년 설립한 뒤, 임상면역학(Clinical immunology)과 줄기세포(Stem cell)를 기반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와 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생명공학 기업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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