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글로벌 의사 교육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개최

최효경 기자

2023-05-11 15:35:46

제공:대웅제약
제공:대웅제약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본사에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2023)’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웅제약측 설명에 따르면 나보타는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으로 아시아 최초로 미국, 유럽, 캐나다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63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에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를 초청해 최신 나보타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클래스를 수료한 해외 의사 수는 500명을 넘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린 것으로, 태국, 싱가포르, 브라질 등 아시아 및 남미 7개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등 60여명이 참가해 나보타의 최신 임상 결과 및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공유했다.

이번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는 각 국의 나보타 파트너사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사례 공유의 장인 ‘NEXUS(NABOTA Expert Unite Summit)’를 동시에 개최했으며 대웅제약은 학술, 임상, 마케팅 교육을 제공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파트너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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