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신제품 '켈리', 최단기간 100만 상자 판매

강지용 기자

2023-05-11 10:34:51

사진 = 하이트진로 제공
사진 = 하이트진로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4월 4일 선보인 ‘라거의 반전-켈리’가 출시 한 달여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켈리의 판매량은 지난 5월 10일 기준 누적 판매 약 104만 상자 돌파로 약 3,162만 병(330ml 기준)을 판매했다.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단기간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던 테라보다 3일 빠른 속도로 출시 후 36일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 이는 1초에 약 10.2병이 판매된 꼴이다.

하이트진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켈리의 판매 속도에 맞춰 4, 5월 출시 초기 생산량을 계획 대비 4배 이상 늘렸다.

하이트진로는 상반기 켈리의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집중해 단기간 내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제품의 주 음용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켈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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