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온은 하나증권,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 ‘2차전지 에코시스템 투자 확장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이후승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 등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사는 ▲ 2차전지 산업/기업/기술 관련 정보 상호 교환 ▲ 2차전지 유망 기업 발굴 및 투자 ▲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추진 등 2차전지 생태계 구축 및 확대를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SK온은 2차전지 산업 내 소재, 부품, 장비(이하 소부장) 관련 우수 기업에 대한 기술력을 검증하고 사업타당성을 분석하는 등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정보를 제공한다.
SK온의 첨단 기술 역량과 하나증권과 하나대체투자자산 운용의 미래 청정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투자 경험이 시너지를 창출하며 2차전지 산업 투자환경 구축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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