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발달 장애 예술가 미술 공모전 시상식 개최…"수상작 한정판 카드로 재탄생"

한시은 기자

2023-04-20 16:24:53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성인·청소년·아동 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진석 작가(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 조미소 청소년 작가(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양예준 아동 작가(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제공: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성인·청소년·아동 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진석 작가(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 조미소 청소년 작가(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양예준 아동 작가(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제공:하나금융그룹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멀티-플랫폼 미술 공모전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함영주 회장은 “더욱 많은 분들이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통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수상작 디자인을 활용한 카드 출시도 기획 하고 있다”며,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장애 예술가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재능이 빛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하나 아트버스'에는 참가 대상이 아동과 청소년까지 확대돼 많은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하나 아트버스'에 출품한 작품들은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의 전문적 심사를 거쳐 아동·청소년·성인 각 부문에서 대상 3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7점 등 총 30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오는 7월까지 온·오프라인 다양한 전시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 갤러리를 시작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는 하나은행이 을지로 도심에 문을 연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또한, 평창동 소재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도 7월 4일부터 15일까지특별 전시가 개최되며,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 홈페이지 등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한편, 성인 부문 수상자 중 선정된 4명에게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 샤인'에서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며, 일부 수상작은 하나카드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한정판 카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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