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란 개방형 OS가 탑재된 스마트TV를 통해 구독요금이나 수신료 없이 미디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스마트TV와 인터넷만 있다면 원하는 콘텐츠를 마음껏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4대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콘텐츠 전담 사업조직을 만들고 자체 콘텐츠 제작에 힘쓰는 한편, IPTV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FAST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FAST 채널을 기획 및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LG 스마트TV에서는 ▲실시간 채널 5종 ▲U+오리지널 콘텐츠와 차별적인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채널(아이들나라, U+홈트, U+Stage, 더트래블, 더엔터, 더스토리) ▲WWE/빌리어즈 인기 콘텐츠 등 18개 FAST 채널을 볼 수 있다.
FAST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장소를 불문하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는 LG 스마트TV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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