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건설은 이회장의 취임과 함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6개본부 5개실 체제를 2개부문 1개실로 변경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핵심성장동력을 발굴·최적화하기 위해 개편했다.
경영부문은 4개본부 3개실로 신성장 동력 발굴, RISK 요인 관리를 통해 기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건설부문은 4개본부 2개실로 본사와 현장의 유기적인 소통, 원가 관리를 통한 수익성 확보, 안전경영을 실현하게 된다. 영업조직도 일부 개편해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
경영부문에는 경영정보실과 관리본부에서 오랜 경험을 갖춘 오태식 사장이 취임했고, 건설부문에는 풍부한 실무경험과 현장관리 능력을 검증받은 윤길호 사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번 개편은 사업별, 본부별로 나누어져 분산·추진되던 업무를 일원화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중장기 경영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조직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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