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진도군에 따르면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은 군민 스스로 중심이 돼 거리 환경과 마을을 가꿔 쾌적하고 아름다운 진도 환경 조성을 위한 운동이다.
발대식에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진도 건설을 목표로 군민과 사회단체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에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 풀베기 ▲하천 쓰레기 수거 ▲방치폐기물 정비 ▲소공원 조성 ▲벽화 그리기 등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에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한다.
특히 연안에 산재된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처리해 수려한 해안 절경을 보전하고, 나아가 불법 투기 예방과 감시업무도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천혜의 관광지 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군민이 주인인 살기좋은 진도를 위해 힘써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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