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은 중국 소비회복 둔화 현상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중국 가계의 초과 저축(Excess savings)’ 규모를 파악하고 △초과저축이 형성된 배경 △초과저축이 소비로 전환될 가능성 △이에 따른 중국경제 및 글로벌경제에 미칠 전망 등을 보고서에 담았다고 전했다.
초과저축이란 가계의 가처분소득 중 소비지출로 쓰여야 할 부분이 쓰이지 않고 저축으로 축적되는 부분을 말한다.
KB금융은 보고서를 통해 팬데믹 기간 중국 가계는 소비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크게 늘렸고, 이로 인해 약 4조~7조4,000억 위안(원화 환산 약 752조~1,391조원, 기관별 추청치 상이)의 초과저축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이처럼 막대한 초과저축이 발생하게 된 주요 요인으로 중국 가계의 ▲소비지출 증가세 둔화 ▲주택 구입감소 ▲금융상품 투자 위축 등을 꼽았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