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지오센트릭은 중국 장쑤성 롄윈강시에서 지난 22일 중국 웨이싱(卫星)화학과 함께 EAA 공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엔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 장남훈 중국사업본부장, 채연춘 중국사업개발실장 그리고 웨이싱화학 양웨이동(杨卫东) 동사장과 주샤오동(朱晓东)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SK지오센트릭은 EAA 글로벌 제3공장 설립을 위해 지난해 8월 웨이싱화학과 합작법인 설립계약 및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제4공장 신설을 추가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지오센트릭측 설명에 따르면 제4공장 완공 시 SK지오센트릭의 EAA 글로벌 생산능력은 연간 총 14만톤에 이르게 되며, 아시아 지역을 선제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