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831만6,80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279만3,345개와 비교하면 8.48%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3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CJ제일제당, 오뚜기, 오리온, 농심, 동서, 풀무원, 하림, 매일유업, 동원산업, 대상, 롯데제과, 한일사료, 남양유업, 삼양식품, 동원F&B, 빙그레, 대주산업, 정다운, 팜스토리, 샘표, 삼양사, 고려산업, 사조산업, 서울식품, 선진, 마니커, 대한제당, 팜스코, 크라운제과, SPC삼립 순이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CJ제일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22만5,589 미디어지수 54만6,428 소통지수 35만3,121 커뮤니티지수 185만3,590 시장지수 168만5,459 사회공헌지수 5만6,6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2만853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53만2,535와 비교해보면 4.15%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279만3,345개와 비교하면 8.48%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53% 상승, 브랜드이슈 6.83% 하락, 브랜드소통 10.68% 하락, 브랜드확산 15.21% 하락, 브랜드시장 2.22% 하락, 브랜드공헌 9.84%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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