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유통 이맥스 클럽 회원사' 확대 및 인증 수여식 진행

최효경 기자

2023-02-28 11:06:20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김현근 건재사업부장(왼쪽)이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KCC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김현근 건재사업부장(왼쪽)이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KCC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KCC(대표 정몽진)가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유통 이맥스 클럽(e-MAX Club Prime Distributor) 회원사’를 확대, 인증 수여식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증 수여식은 19개 회원사와 KCC관계자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수여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창호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김현근 KCC건재사업부장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맥스 클럽의 등급 세분화, 품질평가 전산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올해는 전문 대리점을 선정해 별도의 Klenze 이맥스 클럽을 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통 이맥스 클럽은 창호 품질이 우수한 유통 대리점을 대상으로 KCC가 직접 운영하는 네트워크로, 소비자는 클럽 회원사를 통해 별도의 검증 절차 없이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KCC측 설명에 따르면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별된 유통 이맥스 클럽 회원사는 KCC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설비를 보유하고, KCC가 인증한 원부자재만을 사용해 최상의 품질로 소비자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본사에서 진행하는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개발하고 있다.

KCC는 최근 B2C 제품 개발에 소비자들을 직접 참여시키고, SNS 채널을 활용한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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