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KB증권, 미래에셋증권이 빅3에 랭크됐다.
10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의 ESG 경영 관심도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시 'ESG' 키워드와 '증권사' 간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변동될 수도 있으며, 지난해 사명이 변경된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은 변경 전 사명도 포함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NH투자증권의 지난해 ESG 정보량이 1,960건으로 주요 증권사 중 가장 많았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8월에도 임직원과 함께 환경 경영에 나서기 위해 본사 각 층 워크카페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텀블러세척기 설치는 임직원의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여 일회용 컵 사용 감소에 따른 이산화탄소 감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12월 마이민트엔 NH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ESG 채권 1,100억원 발행에 성공했으며, 윤리경영과 관련한 준법 경영시스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는 내용이 게시됐다.
KB증권이 1,806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트위터에선 KB증권이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제고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같은달 뽐뿌에는 KB증권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영등포역점을 개소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매장은 여러 민간기업이 참여하여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매장에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8월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난지캠핑장에 나무 7,300여 그루를 심었다'는 글이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조명됐다.
미래에셋증권이 1,577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팍스넷에는 미래에셋증권이 사회공헌 일환으로 발달 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위한 '미래에셋증권 런치 콘서트'를 진행했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지난해 5월 네이버블로그엔 미래에셋증권이 임직원 및 가족과 환경 캠페인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는 글이 게재되어 주목을 받았다. 해당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일대 잡초제거, 물주기, 죽은 가지 자르기 등의 작업을 2시간 가량 실시했다.
또한, 지난해 3월 네이버금융에선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국내 시총 100대 기업의 ESG 평가 결과 관련 글이 올라왔는데 미래에셋증권은 94점으로 S등급을 획득했다는 내용이 언급됐다.
이밖에 SK증권 1,270건, 신한투자증권 1,162건, 하나증권 916건, 한국투자증권 839건, 삼성증권 368건, 대신증권 307건, 키움증권 204건 순으로 조사됐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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