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SM 1대 주주 등극…"이수만 지분 14.8% 취득"

한시은 기자

2023-02-22 13:16:32

하이브 사옥 / 연합뉴스
하이브 사옥 / 연합뉴스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예정보다 일찍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의 대금을 납부하고 주식을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로써 하이브는 SM 1대 주주로 등극했다.

하이브는 지난 10일 SM 설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로부터 지분 14.8%를 4,228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수만의 남은 SM 지분 3.65%도 '기업결합승인을 받은 시점 또는 거래종결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 가운데 빨리 도래하는 시점으로부터 1개월 이내' 풋옵션(특정 가격에 팔 권리)이 걸려 있어 이르면 연내 하이브 몫이 된다.

하이브의 SM 지분 취득 예정일은 내달 6일이었지만, 이보다 12일 앞당겨 대금을 치르고 거래를 매듭지었다.
이에 가요계에서는 다음 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하이브가 하루라도 빨리 최대 주주에 올라 안정적으로 SM 인수를 마무리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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