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등 은행권 대출금리 인하…"서민부담 완화"

한시은 기자

2023-02-21 17:44: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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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시중 은행들이 서민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출금리 인하에 나섰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55%포인트(p) 낮추기로 결정했으며, 상품별로는 KB주택담보대출 금리(신잔액코픽스 기준)가 최대 0.35%포인트, KB주택전세자금대출·KB전세금안심대출·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의 금리는 최대 0.55%포인트 인하된다.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의 금리를 최대 0.70%포인트 인하했으며,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는 모두 4%대로 떨어졌다.

카카오뱅크도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의 최대한도를 각 기존 2억5천만원, 2억원에서 3억원, 2억4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우리은행의 경우 이날부터 우대금리를 늘리는 방식으로 사실상 실질 금리를 낮췄다.
은행은 지표금리(코픽스·금융채 등)에 가산금리를 더하고 우대금리는 뺀 값을 각 대출자에게 최종 금리로서 적용한다.

우리은행의 경우 이번에 거래실적 등과 관계없이 우대금리를 적용해 주택담보대출 신잔액코픽스 기준 6개월 변동금리를 0.45%포인트, 주택담보대출 5년 변동금리를 0.20%포인트 깎았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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