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농심이 전달한 지원금은 스마트 양봉기자재 및 꿀벌 질병 진단키트 지원, 양봉 밀원수 식목 그리고 청년 양봉농가 멘토링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멘토링은 한국양봉농협에서 추천한 우수 양봉농가 10명과 국립농업과학원이 추천한 청년 양봉농가 10명을 연결해 현장의 노하우를 전달하여 청년 양봉농가의 벌꿀 생산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농심은 한국양봉농협과 계약생산을 체결하고 구매한 아카시아꿀을 스낵 ‘꿀꽈배기’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꿀꽈배기 한 봉지(90g)에는 아카시아꿀 약 3g이 들어간다. 농심은 매년 160톤 내외의 아카시아꿀을 구매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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