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신학기 등교 용품 매출 급증에 특별전 개최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3월 개학을 앞두고 등교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티몬이 최근 2주간 주요 신학기 상품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티몬은 오는 28일까지 ‘신학기 특별전’을 개최, 500여개 상품을 최대 4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티몬이 최근 2주간(2월 1일~14일) 주요 신학기 상품들의 매출 추이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37% 올랐으며, 동기간 구매 고객도 3배 이상 급증했다.

신학기 가방을 구성하는 품목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연필 등 필기구(130%), 필통(291%), 텀블러 등 물병류(257%), 실내화 등 신발류(84%), 손수건(604%), 가방(72%) 등이 상승했다. 회사측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맞이하는 첫 신학기에 대한 기대감에 미리 등교 용품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티몬은 오는 28일까지 약 2주간 신학기 특별전을 개최하고 500여개 상품을 최대 4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체어스코 아토 어린이 의자, ▲3+3 네임스티커, ▲써모스 텀블러 ▲나이키 헤리티지 크로스바디 백, ▲나이키 테크 힙 팩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 여기에 최대 8%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