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eo QLED 8K, '넥스트 뮤지엄'서 NFT 작품 선봰다

최효경 기자

2023-02-09 11:00:00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전시되는 NFT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전시되는 NFT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삼성전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9일부터 오는 3월 1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Next Museum)’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NFT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넥스트 뮤지엄은 롯데백화점과 카카오 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손잡고 지난해 12월 개관한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으로, NFT와 실물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발렌타인 외전, 싱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김완진·이동구·로칸킴을 포함한 국내 유망 신진작가 8인이 참여하며, 엄선한 NFT 작품 4점을 삼성 스마트 TV에 탑재된 클립 드롭스(Klip Drops) 앱을 통해 전시한다. 이 작품들은 삼성 Neo QLED와 함께 패키지 형태로 구매 예약도 가능하다.

2022년 이후 출시된 국내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들은 클립 드롭스 앱을 통해 NFT 아트를 탐색하거나 구매·감상할 수 있다.

삼성 Neo QLED는 Neo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NFT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번 전시에서는 더 프레임과 자동 회전 벽걸이를 활용해 가로형과 세로형 3D NFT 아트를 함께 전시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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