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리마스터, '아덴 리버스: 반격의 서막' 업데이트…기념 이벤트 진행

최효경 기자

2023-02-08 13:25:07

제공 : 엔씨소프트
제공 : 엔씨소프트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8일 ‘아덴 리버스 Vol.1 반격의 서막’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엔씨(NC)는 리니지의 ‘군주’ 클래스(Class, 직업)를 카운터(Counter, 반격) 전투 스타일로 리부트했다. 군주 클래스 이용자는 △근거리 물리 공격을 회피한 후 카운터 공격을 통해 스턴(Stun, 기절) 효과를 부여하는 ‘컨쿼러’ △PvP 대미지 감소 효과를 적용하고 주변 혈맹원과 대미지를 나누는 ‘브레이브 유니언’ △타이런트 스킬 대미지를 강화하고 공격 속도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타이런트: 엑스큐션’ 등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리니지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아덴 리버스 쿠폰 △시그니처 패스 △리버스 포인트 등 3종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오는 4월 5일까지 ‘아덴 리버스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사용 시 △아덴의 보급 선택 상자 △아덴의 수호 장비 선택 상자 △아덴의 가호 등 3종의 아이템을 받는다.

‘시그니처 패스’는 89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캐릭터를 지정한 이용자는 일정 경험치를 획득할 때마다 ‘퓨어 엘릭서’, ‘퓨어 엘릭서(EXP)’, ‘아인하사드 포인트 충전석(이벤트)’를 2개씩 받는다.
이용자는 오는 4월 12일까지 ‘리버스 포인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내 콘텐츠를 플레이해 받은 ‘리버스 포인트’로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NC)는 향후 △레벨별 메리트 시스템 △용기사 리부트 △잊혀진 섬 인터서버 △변신 리뉴얼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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