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이달 초 미국 CES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해당 제품은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업계 최신 IoT 통신 규격인 매터(Matter)와 지그비(Zigbee)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연결하고 제어하고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스마트 홈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상단에 위치한 '스마트 버튼(Smart Button)'을 간단히 터치하는 것 만으로도 '스마트싱스 앱'에 설정해둔 나만의 맞춤형 루틴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으며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3가지 루틴을 ▲짧게 누르기 ▲두 번 누르기 ▲길게 누르기 등 터치 방식에 맞춰 설정할 수 있어, 앱을 열지 않고도 루틴 실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전국 삼성 디지털플라자, 삼성닷컴, 네이버,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28일까지 디지털플라자와 삼성닷컴에서 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위치 관리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한정 수량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네이버, 11번가, G마켓, 옥션, 롯데온에서 구매한 고객은 스마트싱스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동작감지센서 혹은 문열림센서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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