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데일리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저축은행의 사업자 주담대 취급 실태를 점검한 결과 5곳의 저축은행에서 1조2,000억원 규모의 부당 취급사례를 파악했으며 이 중에는 업계 1, 2위 저축은행도 포함되어 있다.
작업대출은 가계대출 규제를 우회하기 위해 각종 서류를 불법으로 위·변조한 뒤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을 내주는 수법이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금감원은 SBI저축은행·OK저축은행·페퍼저축은행·애큐온저축은행·OSB저축은행 등 5개사가 최근 2년여간 수천억원의 작업대출을 취급한 점을 확인했다. 지난해 5월 페퍼저축은행 수시검사에서 1100억원 규모의 작업대출을 적발한 뒤, 이후 4개사를 대상으로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 적정성을 중점 검사해 확인한 결과다.
5개사의 작업대출 규모는 총 5000억원을 훌쩍 넘는 것이 매체의 보도다. 이번에 적발된 5곳의 자산순위(2022년 9월말 기준)는 SBI(1위), OK(2위), 페퍼(4위), 애큐온(6위), OSB(11위)로 모두 대형사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