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한화솔루션 태양광 수요 지속…톱픽 유지"

한시은 기자

2023-01-09 10:21:55

한화솔루션 키데이터 / 제공 : 미래에셋증권
한화솔루션 키데이터 / 제공 : 미래에셋증권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한화솔루션(009830)'의 최근 주가 하락세는 과도하다며 밸류체인 상에서 전력발전과 가장 가까운 모듈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미래에셋증권 이진호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한화솔루션의 4분기 영업이익은 3,225억원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케미칼은 각각 3,011억원과 209억원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는 출하량이 11% 증가했으며, 케미칼은 제품 스프레드가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태양광 밸류체인 가격 조정은 폴리실리콘 증설 물량 반영 및 가스 가격 하락 때문"이라며 "지난 한 달간 폴리실리콘 48% 감소, 웨이퍼 47%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모듈의 가격 방어력"이라며 "한화솔루션은 웨이퍼를 원료로 모듈을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기에 현 상황은 오히려 수익성이 좋아지는 구조"라고 밝혔다.
또한, 가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전력 가격 하락은 단기적인 영향일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주는 태양광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목표주가를 6만6,000원으로 제시하는 한편 업종 톱픽으로 유지했다. 이 목표주가는 전날 종가기준 상승여력이 63.8%에 달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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