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추위가 압축한 회장 후보군 6명은 안감찬(59) 부산은행장, 이두호(65) BNK캐피탈 대표, 빈대인(62) 전 부산은행장, 손교덕(62) 전 경남은행장 등 'BNK맨'과 김윤모(63)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과 위성호(64) 전 신한은행장 등 외부인사 2명이다.
안 은행장과 이 대표는 일찌감치 내부 출신 회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고, 빈 전 은행장과 손 전 은행장은 전직 BNK 출신으로 하마평에 올랐던 인물이다.
안 은행장은 1989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경영기획본부장(부행장보), 마케팅본부장, 여신운영그룹장(부행장)을 거쳐 2021년 내부경쟁을 뚫고 부산은행장에 선임됐다.
이 대표는 1974년 부산은행에 들어와 여신기획부장, IB사업단장, 영업지원본부장, 경남영업본부장(부행장)을 거쳐 2017년부터 BNK캐피탈 대표를 맡고 있다.
손 전 은행장은 1977년 경남은행에 입사해 영업부장, 중부본부장(창원), 개인고객본부장, 자금시장본부장·서울본부장(부행장보)을 거쳐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경남은행장을 지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내외 금융환경 속에서 BNK그룹을 글로벌 금융회사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경영 능력과 결단력을 가진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