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원큐페이 프로당구단 김가영 선수 우승…"단독 최다승 기록"

한시은 기자

2023-01-05 15:02:47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우승자 김가영 선수 / 사진 제공 : 하나카드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우승자 김가영 선수 / 사진 제공 : 하나카드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카드(대표 이호성)는 하나카드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의 김가영 선수가 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소노캄 고양 호텔에서 이번 결승전은 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 ‘최다 우승자’ 김가영 선수와 ‘최연소 챔피언’ 김예은(웰뱅피닉스) 선수가 맞붙었다.

김가영이 세트를 따내면 곧바로 김예은이 다음 세트를 따라잡는 경기 양상이 6세트까지 이어졌으며, 3-3으로 맞선 마지막 7세트에서 승부사의 집중력을 발휘한 김가영 선수가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김가영은 통산 8번째 LPBA 결승 진출로 이중 5번을 우승하며 여자 당구 ‘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우승으로 LPBA 단독 최다승 기록과 최강자의 자리를 굳혔다.

한편 팀 동료인 김진아 선수 역시 이번 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프로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아마추어 랭킹 1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가영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좋다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다”며, “최근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제가 할머니께 크게 해드린 것이 없다. 이번 우승 트로피는 늦었지만 할머니 영전에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