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회는 한국 회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존돼야 할 반구대암각화의 역사적 가치를 대중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정선의 금강산도와 인왕제색도, 김정희의 세한도, 김홍도의 풍속도 등 총 68점의 작품과 더불어 ‘울주 대곡리 반구대암각화’를 실물 형태로 재현해 선보인다.
포스아트는 포스코의 친환경 철판 위에 작품을 구현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반영구적으로 소장할 수 있어 온도, 빛, 습기 등의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전시회가 포스코그룹의 포스아트 기술과 한국 고유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예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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