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사고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 해경의 구조 협조 요청을 받고 주저 없이 현장으로 이동하여 암초에 좌초된 상태로 위태롭게 있던 A호의 승선원 5명을 구조했다.
당시 해상 기상은 초속 7~11미터의 강한 바람과 빠른 조류로 인해 A호에 접근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승선원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에 목포해경은 인명을 구조한 공로에 감사를 표하며 지난 1일 오후 이들을 직접 찾아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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