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평균 100대1 육박 1순위 마감

김수아 기자

2022-11-21 12:49:07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투시도 / 사진 제공 = 계룡건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투시도 / 사진 제공 = 계룡건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부동산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분양한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9.27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 705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A타입(공공분양)으로 32가구 모집에 8105건이 몰려 253.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노른자 땅인 갑천지구에 분양하는 대단지란 점과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을 동시에 적용한 혼합분양형 단지라는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1월 2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류접수를 실시하며 정당계약은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 규모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도안생태호수공원(예정), 갑천, 도솔산, 옥녀봉 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으며 홈플러스, 메가박스,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원신흥초, 원신흥중, 대전 체육중·고, 도안고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도안동로와 월평~도안 연결도로(예정)를 통해 유성 IC 호남고속지선으로 진입할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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