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4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의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가 3,405만8,168개로 나타나며 지난 10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223만6,811개와 비교하면 5.6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힐스테이트, 자이, 푸르지오, 롯데캐슬, 더샵, 래미안, e편한세상, 아이파크, 위브, SK뷰, 우미린, 한화포레나, 호반베르디움, 서희스타힐스, 데시앙, 하늘채, 더플래티넘, 한라비발디, 코아루, 센트레빌, 스위첸, 리슈빌, 벽산블루밍, 동문굿모닝힐 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69만8,650 미디어지수 69만3,202 소통지수 75만6,636 커뮤니티지수 144만8,3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359만6,795로 분석됐으며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73만4,394와 비교하면 3.68%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17% 상승, 브랜드이슈 11.59% 하락, 브랜드소통 5.45% 하락, 브랜드확산 38.76%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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