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소재한 강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25o K-실크로드 개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강소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수출지원 △수출 관련 세미나, 홍보자료 제작 등 역량 향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식에서는 시장개척단으로 선정된 10개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피켓 서명과 함께 중동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캠코 등 8개 협약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이 수출 주도 경제성장과 지역기업의 새로운 해외 판로 개척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종국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부·울·경 지역 강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역량을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 기업의 경영정상화·유동성 지원 등 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에는 캠코를 비롯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하나은행이 참여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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