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은 총 33개 부문 가운데 현대차 3개, 기아 3개, 제네시스 2개 등 8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자동차 그룹 기준 2년 연속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뉴스위크는 올해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핸들링 및 제동 △기술 △수납공간 △시트 편의성 △인테리어 △가격 등 7개 카테고리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결정했다.
현대차 코나는 연비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의 첨단 사양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소형 SUV(Best Small SUV)’로 뽑혔으며 기아는 카니발과 K5, 스포티지가 각각 ‘최고의 미니밴(Best Minivan)’과 ‘최고의 가족용 차(Best Family Car)’, ‘편집자 추천 차량(Editor’s Pick)’으로 선정됐다.
제네시스는 브랜드의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아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브랜드(Most Innovative Vehicle Brand)’로 선정되며, G80는 주행성능과 첨단사양으로 ‘최고의 중형차(Best Midsize Car)’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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