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현산은 당초 계약금(10%)만을 대상으로 제시했던 '입주지연 배상금'을 1,800만원에서 계약금에 중도금(40%)을 대상에 포함한 9,100만원으로 확대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산이 대위변제할 중도금의 이자는 면제하고, 입주 전까지 주거지원금으로 1억1,00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현산의 공사지연 문제 등에 대한 입주예정자의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입주예정자 측과 현산은 송갑석(광주 서구갑), 조오섭(광주 북갑) 의원의 중재를 통해 입주 시까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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