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7차 IMDC'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행사 기간동안 전 세계에서 극소수 기업만 상업 생산중인 해양 생분해 소재 PHA의 환경적∙산업적 가치를 알리는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을 찾은 50여개국 해양 분야 전문가와 환경정책 담당자 등은 PHA가 바다 등에서 생분해되어 미세 플라스틱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고, 일회용품부터 화장품을 비롯한 각종 소비재 용기 등으로 활용 가능해 산업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소재라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이번 콘퍼런스중 별도의 주제발표 시간을 갖고, △PHA를 비롯한 생분해 소재로 석유화학 플라스틱을 저감하는 방안 △R&D(연구개발) 경쟁력을 기반으로 PHA의 환경∙생태계 안전성을 검증했다는 점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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